우리 대학교가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 확산을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4일 문화관 4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포럼에는 서지은 총장 직무대행과 교무위원, 백승만 전북인적자원개발위원회 사무국장, 이용렬 삼례읍장, 최충식 완주군 도시개발과장, 교직원, 재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대학의 혁신에서 지역의 혁신으로: 서비스러닝의 현황과 과제’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은 장일석 완주군 도시재생팀장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교내‧외 사례발표와 교육혁신 발전방향 등이 발표됐다.

또한, 작업치료학과·재활학과·외식산업조리학과를 포함한 20개 학과, 23개 서비스러닝 교과목에 대한 포스터도 전시됐다.

서지은 총장 직무대행은 “교육혁신 성과의 지역연계를 통한 성과 창출 가치 정립과 우리 대학교의 특성에 맞는 서비스러닝 모형을 도출하기 위해 이날 포럼을 개최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대학교는 지역과 상생하는 선도대학으로서의 위상을 제고하고 성과확산 활동을 통해 대학 혁신의 성과를 대내외적으로 공유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