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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아동 청소년 지역문제 해결 프로젝트(리빙랩)
  • 작성자 (202310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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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교가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역문제 해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완주군·완주교육지원청·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추진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 청소년이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과학기술과 디지털 활용을 배우고, 리빙랩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해 보는 참여형 사업이다.


프로젝트는 김천홍·홍수진(이하 혁신사업단)·이세연(LINC 3.0 사업단) 교수가 맡은 가운데 지난 5일부터 9월 16일까지 매주 토요일 전주캠퍼스에서 진행되며, 10월 14일에는 성과보고회가 열린다.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우리 대학교와 완주군 등은 지난 7월 청소년 참가팀을 모집했으며, 총 10팀이 지원하여 6팀을 선발했다.


선발된 팀에서 한별고(김유진 외 2명) 팀은 ‘챗봇 개발을 통해 자살·우울증 위기청소년을 지원’을, 용진중(한세이 외 4명) 팀은 ‘디지털 휴먼과 Voice AI를 활용한 상담 앱 개발’을, 삼우중(이세아 외 4명) 팀은 ‘학교 화재 시스템 분석 및 화재 도우미 개발’을 제안했다.


또한 소양중(이혜서 외 2명) 팀은 ‘소양면 이동권 분석 및 이동권 지원 프로그램 개발’을, 상산고(남윤건 외 2명) 팀은 ‘빅데이터 알고리즘을 통한 아동 주거환경 개선’을, 서신중(이지안 외 2명) 팀은 ‘다문화 학생·가족을 위한 서비스 지도 제작’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천홍 교수는 “4차 산업혁명 프로그램은 주위에서 쉽게 접할 수 있지만,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경우는 극히 적다”라며 “이번 사업은 청소년이 기술을 활용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전국 최초사례로 참여자의 디지털 역량은 다양해지고 지역사회 문제는 개선될 것이다”라고 밝혔다.